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노시타 다이사쿠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1편 3화 [[역전의 토노사맨]]의 진범인 [[히메가미 사쿠라]]와 여러가지로 비교되는 점이 많은데 먼저 공통점으로 두 사람 모두 의도치 않게 피해자를 죽였으며 과거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적이 있고 이 때문에 누군가에게 적의를 품고 있었다.[* 물론 바트는 살아있지만,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이기 때문에 아크로가 그를 죽었다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다.] 차이점은 공범이 있는 히메가미와 달리 아크로는 공범이 전혀 없었다. 그리고 히메가미는 피해자인 이부쿠로를 열심히 이용했기 때문에 그를 죽일 생각만 없었지 이부쿠로를 원망하긴 했으나 아크로는 피해자인 타치미 나오토에게 그 어떤 원한도 갖고 있지 않았다. 오히려 그 살의는 죽지 않은 미리카에게 가지고 있었다. 그리고 사건을 추궁하던 나루호도 일행을 조폭으로 제압하던 히메가미와 달리[* 다만 이토노코가 오자 그만두고 법정에서 정면승부로 나섰다] 아크로는 그런 행위를 전혀 벌이지 않았고 나루호도와 제대로 정면 승부를 펼쳤다. * 이 작품 이후의 역전재판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흔치 않은, '''단 한 번도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''' 진범이다. 거의 모든 진범들, 심지어 반동인물이나 나루호도 같은 주인공들도 자신의 트릭이 밝혀지거나 궁지에 몰릴 때 나오는 망가지는 모습, 일명 '브레이크다운(Breakdown) 모션'이 한 컷씩은 있는데, 아크로는 유일하게 끝까지 침착했고 담담했으며, 과장되게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. 다만 모든 진상이 밝혀진 후 그의 눈물이 마치 폭포수마냥 경박스럽게 쏟아져 나온 연출은 평온한 표정과 맞물려 영 어색해 보인다... 도트 제작팀의 무리수 덕분에 다른 의미로 망가진(?)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듯.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어색한 해당 연출을 수정해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연출로 나온다. * 여담으로 위의 프로필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저 활짝 웃고 있는 표정은 게임상으로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. 진상이 파혜쳐지면서 정곡을 찔렸을 때 얼굴이 잠깐동안 약간 굳어지는 걸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발언과 추궁에도 미동도 없이 시종일관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. 원래 사고가 있기 전에는 배짱이 남다르고 평정심을 잘 유지하지만 웃을때는 잘 웃기도 하는 선하고 밝은 캐릭터였을지도. 사건의 모든 진상이 드러나고 그의 안타까운 사연과 미리카에 대한 강렬한 증오심을 알게되고 나서 다시 보면 더욱 씁쓸하게 다가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